[양세형의 숏터뷰] 이재명편, 숨겨진 이야기

| 양세형의 숏터뷰 이재명편

오늘은 이재명 숏터뷰 속에 있었던 멘트들 속에 숨겨진 의미, 속 이야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숏터뷰 영상부터 감상하시죠.

<1편>

<2편>

(1편 - 2:21 '실실쪼개요?')

2014 국감에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답변 기회를 주지 않고 황당한 질의를 반복하자 이재명시장이 너무 어이가 없어 웃었더니 조원진 의원이 이재명시장한테 "이 자리가 어떤자리인데 실실쪼개냐" 소리치며 막무가내로 다그침. 이재명시장이 "실실쪼개지 않았습니다"로 대놓고 받아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결국 마지막에 질문에 대해 겨우 답할 기회를 얻고 논리적으로 답변함. 책임은 말로 지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지는 것이다 라는 발언으로 유명 (영상 혈압 주의)

(1편 - 2:32 '다른거 할 수 있으면 제가 하겠습니다 다른거 뭘 하면 좋을까요?)

'16년 국감에서 청년배당 관련 질의에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이 머리를 좀더 써서 무상복지 그만하라고 하자 "이것보다 더 좋은 정책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제가 하지요" 라고 받아침, 그 와중에 깨알같이 4대강, 자원외교 비판

(2편 - 0:55 '너무 세서 안돼요)

 - 스피드 퀴즈 벌칙으로 딱밤때리기 제안하자 이재명 시장 측 관계자가 '너무 세서 안됀다'고 하는데 
   이는 무한도전 등 각종 TV프로그램에서 양세형이 매서운 딱밤으로 유명한걸 알았기 때문 ㅋㅋ

(2편 - 2:10 '김부선')

 - 배우 김부선 씨과 불륜설 루머가 있었음. 물론 사실이 아니며 이는 김부선 씨가 어떤 의도로 SNS에 이 시장을 지목하는 듯한 글을
   올리고 이를 일베에서 덥썩 집어 루머를 키운 사건. 

(2편 - 2:29 '음주운전')

이재명 시장은 '04년 7월 음주운전 기록이 있음. 이유야 있겠지만 어찌됐든 잘못은 잘못으로 정면 돌파해야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