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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홍진호 감독 데뷔전, 2경기 연속 22킬!


'폭풍저그' 홍진호가 감독으로 있는 제닉스스톰이 24일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프링 2012' 오프라인 예선에서 더파이팅 팀을 꺾고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2명의 해설이 진행하고 2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오프라인 예선(2차 예선) 에서 2경기 연속으로 22킬을 기록하며 2:0 의 스코어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홍진호는 "상대팀도 잘하는데, 결코 의도한 것은 아니다. 요즘 2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아졌는데 무섭기까지 하다"고 답했다고 하네요. 

한편 홍진호는 지난 2012년 2월 22일 2시경 '리그 오브 레전드 (LOL)' 프로팀 감독으로 e스포츠계에 복귀를 선언, 제 2의 e스포츠 인생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진호가 선수를 모아 창단한 제닉스 스톰은 지난 2012년 2월 2부터 합숙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홍진호에게 2라는 숫자가 항상 따라다닌다는  저주 아닌 저주를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감독 복귀 발표 :  20122222시경

팀 합숙 시작일 : 2012년 22

데뷔전 스코어 : 2경기 연속 22킬, 2:0  승리

데뷔전 특이점 : 2명의 해설, 2명의 관객 

[▲ LOL에서 홍진호와 '2'의 관련성]


홍진호가 이끄는 팀의 참여로 더욱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더 챔피언스 스피링 2012! 앞으로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LOL 더 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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